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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양노인주야간보호센터
  • 2020-10-15 11:31:00
  • 218.148.190.227

“오늘도 힘차게 출발해볼까요? ○○○ 어르신의 신청곡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신나는 음악 소리와 어르신들의 이야기로 가득한 이곳 요양원에서는 오직 어르신들만을 위한 라디오 방송을 진행한다.
어르신 DJ가 어르신들의 사연을 소개하자 가족에 대한 이야기부터 일상 속 이야기가 요양원에 가득 퍼진다. 요양원 어디서든
들을 수 있는 라디오 방송 덕분에 이곳 어르신들은 함께 일상을 공유하며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소통하고 있다.


와상 어르신도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는 240명의 어르신들이 소소한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누리고 있다.
107명의 요양보호사, 11명의 간호인력, 5명의 사회복지사, 3명의 물리치료사 등 총 151명의 직원들은 어르신들이
서로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와상 어르신들은 다른 어르신들보다
 침상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기에 그만큼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다.
이세라 복지재활팀장은 와상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가장 젊은 날, 오늘은 로망데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와상 어르신들은 다른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소통에 대한 갈증이 있으세요.
그래서 최대한 어르신이 계신 곳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무엇일지 고민했고 마음과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음악을 떠올리게 됐어요.
 처음에는 그저 바라만 보던 어르신들이 점점 음악에 맞춰 손을 흔들거나 악기를 연주하고, 전에 참 좋아했던 노래라고 하시며 따라 부르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침상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와상 어르신들이 조금 더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르신 DJ가 읽어주는 사연과 신청곡, ‘미래 방송국’ 프로그램

이곳 요양원에서는 와상 어르신들이 다른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없을지 고민했다.
그러다 어르신들이 한곳에 모이지 않아도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라디오를 떠올렸다.
‘미래 방송국’ 프로그램은 요양원 내 방송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라디오를 진행하는 어르신 DJ가 어르신들의 사연과
세상 소식을 알려주고 어르신들은 사연 엽서에 사연을 적어 신청한다.
어르신뿐만 아니라 직원, 보호자 모두가 함께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소통창구로 거듭나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씩 30분간 진행되는데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기가 정말 많아요. 직접 쓴 사연이 소개되면 자랑도 하시고,
어르신 DJ가 되고 싶다는 어르신들도 점점 늘고 있어요. 직원들도 어르신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전하곤 하는데,
미래 방송국 프로그램을 할 때면 어르신들이 각자 여가를 보내다가도 귀를 쫑긋하며 집중하세요.
특히 와상 어르신들이 침상에서도 다른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내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창구가 생겨 너무 기쁘고 뿌듯합니다.”


어르신을 위하는 마음은 항상 가까이에 머무를 수 있도록

“근데 왜 우리 딸이랑 아들은 안 와?”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상황을 이해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질문은 계속됐다.
“요즘 바깥 상황이 좋지 않아서 어르신 아프실까봐 못 오시는 거예요”라고 애써 달래보지만, 섭섭한 어르신들의 마음은 표정에 그대로 나타났다.
 직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요양원 안에서 최대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르신을 위하는 마음은 항상 가까이에 머무를 수 있도록

“근데 왜 우리 딸이랑 아들은 안 와?”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상황을 이해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질문은 계속됐다. “요즘 바깥 상황이 좋지 않아서 어르신 아프실까봐 못 오시는 거예요”라고 애써 달래보지만, 섭섭한 어르신들의 마음은 표정에 그대로 나타났다. 직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요양원 안에서 최대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바깥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분기별로 ‘찾아가는 장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간식을 실은 꽃마차에 장터에서 나올법한 노래가 흘러나오자 어르신들은 미리 드린 2천 원을 가지고 수수부꾸미와
닭강정, 편육, 꽈배기 등 먹고 싶은 간식을 골라 직접 계산해 다른 어르신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마치 장터에 와있는 기분을 느끼신다.
또한, 가족과의 면회가 제한되면서 가족들이 어르신을 잊어버린 게 아니라 여전히 사랑과 관심을 받고 계신다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보호자와 수시로 영상통화를 진행한다.
이곳 요양원은 ‘케어자가 행복해야 어르신도 행복하다’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직원들의 마음 건강도 꼼꼼히 살핀다.
어르신들에게는 따스한 보금자리, 직원들에게는 즐거운 일터가 될 이곳 요양원에서는 오늘도 어르신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활기찬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 노인장기요양보험 웹진 2020년 09월호>


코로나로 힘든 시기입니다.모든장기요양 기관이 면회도 금지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타 요양기관인 요양원에서의 생활에 대해 궁금해 하실분도 있어 좋은 사례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모든 장기요양기관은 어르신들을 열심히 케어 하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코로나가 물러나 모든 어르신들이 가족등을 만나는 행복한 시간이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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